9월이면 만26세가 되는 아들께서 장거리운전에 비용부담으로 전기차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여 저렴하고 저렴하다는 아토3를 시승하러 출발하였습니다
분당을 검색하니
분당센터가 나오는데 3월 오픈예정
그래서 주변검색으로 확인하니
안양지점이 검색됩니다
안양지점에 전화걸어 (토요일이라) 시승이
가능한지 문의 하였습니다
여직원이 담당 어드바이져가 있는지 확인후
없다하니 연락드린다는 말과 함께
통화종료
대략10분후 남자 어드바이져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주소를 받고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해보니 대규모 지식산업센타 건물 같았습니다
주말은 주차료 무료
한팀이 자동차를 보고있었고 저희가 두번째 팀
설명듣기전에 시승가능하냐 문의하니
준비되었다해서 출발합니다
물론 운전은 아들이 합니다
테슬라를 타는 입장이라 비교가 테슬라에
집중됩니다
1.주행질감
테슬라는 통통튀면서 승차감이 그리 좋지앟습니다. 신제품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만 저는 RWD
아토3는 그렇게 튀는 느낌이 없습니다.
회생제동도 거의 없는수준(테슬라와 비교하면)
이라 일반자동차 타던 사람이라고
이질감이 없습니다
2.선루프
테슬라는 그냥 통창이 열리지않는 구조이고
햇빛가리개가 없어 여름에는 머리가 뜨끈뜨끈 했
었는데 아토3는 파노라마선루프에 가림막도
있습니다
모두 원터치 버튼스타일이고요.
3.오디오
아토3는 다인오디오(첨들어봄)와 8스피터가
자랑이라고 들어서 매니저님께 오디오를 부
탁드렸습니다.매니저님께서 틀어주는 노래는
무려 라디오 ㅜ.ㅜ 그래서 블루투스연결을
부탁드리고 오디오를 들어보았습니다.
오디오는 테슬라 압승입니다.
국산차 아반떼 오디오정도 수준입니다
물론 에이징도 못하고 자세한 튜닝도 못했지만
일단 너무너무 안좋습니다
4.배터리
대략 350Km주행이니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테슬라와 큰차이가 없습니다
5.디스플레이
아토3의 디스플레이는 회전형입니다. 세로호하면이 편할때도 있기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신차라
그런지 터치반응도 즉각적입니다. 사이즈가
테슬라보다 작지만
아토3에는 물리버튼이 존재하여 디스플레이
의존도가 많이 떨어져 훨신 수월합니다
6.보조금
테슬라구입시 거의 800만원정도의 보조금을 받
고 4850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아토3는 매니저님말로는 300언더 예상합니다
그러면3000만원 정도입니다
보조금을 BYD에서 어찌할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방법이 없습니다
총평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차입니다
하지만 신차의 결함은 누구도 알 수 없기에 첫차
출고후 6개월정도 지나 구매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베타테스터가 되기에는 ㅎㅎ
디자인은 그럭저럭 무난한 눈에띄지않는
디자인입니다
휠디자인도 너무 평범합니다
국내 보조금을 더 받아내기위해 전기차의
혁신(?)인 V2L까지 있지만
보조금은 국토부마음
3000만원에 전동트렁크까지 있는 모델을
구매하기는 어려울 것같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만족입니다
지금까지 지극히 주관적인 시승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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